빈필 신년음악회는 그해에 누가 지휘봉을 들을지에 관심이 쏠린다.
영상에 나오는 지휘자는 바렌보임 이라는 피아니스트. 피아니스트, 지휘 양족에서 정점을 찍은 거장.
유태인 출신으로 주 활동 무대는 독일이고 세계 최초로 이스라엘,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자이기도 하다.
이스라엘, 팔레스타인 양국 화합을 위해 연합오케스트라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고, 그동안 이스라엘에서 정책적 이유로 금기시 되었던 바그너(히틀러가 숭배한 인물) 의 곡들을 연주 하기도 라는등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.
라데츠키행진곡은 빈필신년음악회의 마지막 연주곡 으로, 지휘자는 청중들을 바라보고, 청중들도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는것도 오랜 관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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